사과 파이로 유명한 "Mom's Pie House"와  "Julian Pie Company"가 있어 두군데 다 가서 맛을 봤어요.

Mom's Pie Houses에서는 'Apple Dumpling'을 맛있게 먹었구요, Julian Pie Company 에서는 'Boysenberry Apple Crumb'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선한 애플 사이다와 사이드로 시나몬 아이스 크림을 드시는 것도 추천 합니다.

따듯한 애플 파이와 시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이루는 조화가 입안을 즐겁게 해 주더라구요.

줄리안 마을에서 15분 거리에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과수원이 있는데 10월 중순에 갔을 때는 이미 시즌이 끝나서 체험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체험을 원하시면 조금 더 일찍 서둘러서 가셔야 할것 같아요.

주변에 가볼만한 장소로는 Lake Cuyamaca 호수가 있어요.

캠핑과 낚시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호수 입니다. 평일날 갔을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고요한 호수를 감상 했어요.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줄리안 마을에서 10분 거리에 농장도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1불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면 아주작은 옛물건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구요, 농작물 체험과 동물을 볼수 있는 작을 동물원이 있어요.

사과 파이만 먹고 오기에는 아쉬울 수 있느니 줄리안 곳곳을 둘러 보고 오기를 추천 합니다

제가 들렀던 곳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동영상을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