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처음이어서 어떤 파크를 가야 할 지 고민하다 일단 셀하 예약했어요. 모바일 결제로 할인 10프로 정도 받았구요. 21일 전에 하면 더 싼 거 같아요.
호텔 존에서 7:05 픽업왔구요, 다른 곳 두세곳 정차 하더니 9:30 워터 파크 개장때 도착. 엑스트라로 돈 내고 하는 액티비티들 있는데, 가이드는 최소 1개, 최대 4개까지 해보라고 추천. 저희는 3개 했어요. 입구에서 결제했는데 이미 뭐 할지 알면 전화로 구매하는게 편해요. 가격도 더 싸고… 입구 들어가기 전에 해야 10프로 오프라 하는데, 웹 가격이 더 싸요. 저희가 왜 가격이 다르냐고 따지니 미리 사는 가격이 더 싸서 그렇다 했어요.

저희는 사진까지 추가해서 인당 35불인가 냈어요.

10시에 락커에 짐 놔두고, 멕시코 부페가서 먹고.. 11시 zip bike 타러 갔는데 30분만에 다 했구요. 쉽고 할만해요. (엑스트라 액티비티 1)

그 후 다이빙 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절벽 다이빙하고, 강가 위에서 튜브 타고 내려오면서 집라인 타고.. (공짜)

2시에 제트스키 비슷하게 운전하면서 물 속이나 물 위 운전하는거 50분 정도 하고 (액스트라 액티비티 2)

3시엔 세노테 스쿠버 다이빙했어요 (엑스트라 3). 사진찍는거 하니까 스쿠버 다이빙할때도 1:1로 사람이 붙어서 물 속에서 사진 찍으니 좋더라구요.
총 110장 정도 사진 찍혔고 30일 동안 다운 가능해요. 스쿠버 다이빙 사진까지 물속에서 찍고 사진사가 ok 사인, 미스코리아 포즈, 썸스업 등등 다양한 포즈 해보라고 시켜요. 돈 낸게 안아까웠어요.

4시에 공짜 액티비티 하려 해도 동굴 안 들어가는 거 시시해서.. 샤워하고 부페가서 저녁먹고 5:45 버스타고 호텔 7시쯤 도착했어요.

입장료 130불 (인당) 외, 엑스트라 + 사진 (둘이서 450불)
비싸긴 해도 짧은 시간에 여러 액티비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돌핀 트랙에는 돌핀들이 쇼도 하고 그러던데.. 작은 돌고래들이 거기 갇혀 있다 생각하니 우영우 생각나면서 불쌍하단 생각이…돌핀 체험 제일 비싸고, 사진도 따로 돈 더 내야 되요.

부페 음식, 수건, 라커, 라이프 베스트 다 입장료에 포함됩니다.
이상 셀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