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아버지 부고로 잠깐 왔다가 들어오고 3년만에 한국방문이어요.
한국에서 전국으로 다녀야해서 그냥 대중교통으로 힘들어서 렌트카 알아보다가 아시는 분 소개로 이용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인천에 있는 렌트카였는데 차도 새거 주시고 하이패스도 쓰라고 주시네요^^
그전에는 한국에서 운전하는거 무서워서 안하다가 이번에는 마음먹고 차로 이동하니, 왜 진작에 안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은 3년동안도 그새 많이 변했네요...정말 매일 매일이 바뀌는거 같아요.
서울에서는 숙소를 마포에 있는 롯데 시티 호텔에서 묵었는데 살짝 올드하긴하나, 주차도 편리하고 가격도 reasonable 했어요.
공덕은 홍대도 가깝고 여의도도 가깝고 해서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강남갈때는 차를 가지고 가서 친구 아파트에 세우고 돌아다녀서 그런지 강남까지도 차를 가져 갈만하더라구요.
2월이라 날씨가 좀 풀렸겠지 생각했다가 어제 오늘 너무 춥네요 ㅜㅜ
다음주가 3월인데...봄이 올려나 싶을 정도로 추워요 ㅜㅜ 캘리에서 와서 그런가봐요.
암튼 한국은 올때마다 할게 많아서 좋아요.
여행후기라기에는 먼가 허접하네요.^^
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니 기분이가 좋아서 몇자 적어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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