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여행 중이라 그동안 바쁘고, 어제일도 전생 같이 느껴지는 50대 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약속했던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이번글은 음식 위주로 올리고, 다름엔 관광지 위주로 올려 볼까 합니다.저는 하와이 여행은 두번째이고, 첫방문은 빅아일랜드 리죠트에서 주로 머물렀고 오아후는 3일 밖에 체류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오아후에서만한달간 체류하면서 반은 관광객 모드로 반은 거주민 모드로 지내 보았습니다. 

***** 최악의 음식 탑 5 *****

1. 지오반니 새우트럭 - 여기 도대체 왜 맛있다는 거죠? 새우와 갈릭이 왠만해선 도저희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저만 맛없는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먹는 사람들 표정도 “이게 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이거먹자고 한시간 줄선거며 파킹하는라 힘든거며 진자 욕나올뻔 했어요 ㅠㅠ

2. Off the hook -poke 완전 별로 였어요. 아주 배가 고픈 상태에서도 별로라고 느껴졌어요. 

3. Teddy’s burger - 하와이에 맛있는 버거 프랜차이즈가 별로 없다는 걸 감안 하더라도 정말 최악 중에 하나 였습니다.

4. Monkeypod kitchen - 와이키키비치 석양보면서 칵테일 마시기엔 괜찮지만 음식은 너무 별로에요.

5. 차이나타운 - 일단 너무 더럽고 음식도 맛없고, 위험해 보였어요. 누가 과일이 신선하고 싸다고 해서 가서 점심먹었는데 과일도 별로, 음식도 별로, 너무 더럽고요.

그 외에 한달간 있다보니 많은 곳을 다녔는데, 일단 생각나는 곳들인데, 딱히 추천할 만한  곳은 없네요. 제가 가본 곳들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오나드 베이커리

릴리하 베이커리

Kulu Kulu베이커리

Kona coffee purveyors

랍스타 킹

온동반점

인터내셔날 푸드 마켓

KCCfarmers’ market

Pho bistro 

Asian stix 

김치식당- 너무 너무 친절한데, 음식이 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슬펐어요 ㅜㅜ

Fook Yeun

Lim’s kitchem

Waikiki brewing company 

Nico’s pier 38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 입맛이 완전 까탈스러워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으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혹시 이의가 있으신 경우, 당신말이 다 맞습니다 ㅎㅎ

다음엔 관광지 위주로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