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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4. 북인도 여행- 자이푸르 mikyeong kim (csrose) 2024-6-18  14:51:12
이제 우리는 계속 델리 방향으로 가고있다. 

아그라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난 후,
여전히 배탈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4시간을 달려 자이푸르를 향해 달린다. 
이번 여행 중 제일 볼 것이 많은 데는 자이푸르다.
어제 갔던 아그라는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을 제외하면 그리 볼 것은 없었다.
자이 푸르는 산이 있다. 
도시건물들이 주로  붉은 사암으로 정책적으로 지어,  핑크 시티라고도 한다.   

자이푸르가는 길에 인도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계단식 거대 우물 "찬드 바올리" 를 방문했다. 
이건 우물이 아니고 우물을 빙자한 1200년전의 예술품이다. 
입이 딱 벌어지게 멋지다. 
너무나 정확하게  마름모처럼 지그재그로 대칭이 되는 계단 100여개를 내려가면 물이 있다.
마름모 모양이 족히 100개는 넘어 보인다.  
약 350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우물.
넷플렉스, 오징어게임에서의 계단이 여기서 혹 영감을 받았나.
인도 사람들이 키가 컸나, 계단한개도 높이가 꽤 된다. 
내 다리 길이로 하루에 두번 물길러 갈듯.  
물 한동이 기르려고 이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고 올라오고. 
어떻게 이렇게 거대하게 우물을 맏들었을까,
이걸 보면 인도는 참 물이 귀한 듯 하다. 

아라비아 숫자가 인도에서 발명 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인도는 계산 하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구구단이 아니라 28단까지 외운다고 가이드가 말한다. 
본인의 아버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잔타르만타르" 시간을 계산 하는 시계 건축물이다. 
그림자에 따라서 시간을 알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시계와 겨우 2 초가 다르다고 한다. 
믿기지가 않는다. 
그림자가 가르키는 시간이 내 셀폰 시계 와 정확하다.
가이드가 시간계산하는 방법을 알려 줬는데 이해하기 힘들다. 
머리가 터질듯이 여러번 묻고 또 묻고,  결국 이해는 포기.

아우 자존심상해
잔타르 만타르를 가기 전에 우리 가이드한테 자랑을 했었다.
세종대왕때 만들어진, 해시계 물시계
이친구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어서  분명 보았을 텐데, 얼마나 가소로왔을까.


창문이 많아서 유명한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마할은 궁전이라는 뜻)
자이푸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꼭 영화 세트장 같다.  자그만 지진에도 무너질 듯하다. 
몇일 동안 보안온 인도 건물에서 느꼈던 공통점.
참 건물 못짓네. 
 
일몰이 가까워지자 많은 차들이 산 위로 올라간다. 
자이프르 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성 "나하르 가르성" 에 가기 위해서다 .
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후에 이곳으로 향했는지 일몰을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본멋진 가장 멋진 일몰 중에 하나로 손 꼽기 부족함이 없다. 
여기는 외부의 침입을 막기위한 요새였다.
멋진 연인들이 폼나게 일몰앞에서 사랑을 한다. 

멋진 인도음식점에 갔다.
우리나라의 반찬 그릇 같은 동그란 대접에 각종 커리를 담아, 커다란 동그란 쟁반에 나오는 음식. 
이것을 흔히 탈리라고 한다. 
인도 가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이다.
배탈난 우리에겐 그림에 떡.

다음날 
우리는 인도의 3대성중 하나인 암베르 성을 방문했다.  
이미 갔던 "아그라성",  오늘 갈 "암베르 성",  다음에 델리에서  갈 예정인  "레드포트"

자이푸루에 위치한 천년전에 지어진 "암베르성" 
개인적으로 타지마할 보다 안베르 성이 더 멋있었다. 
독특한 방이 하나 있는데, 거울궁전이라 불리는 자이 만디르.
왕이 왕비를 너무 사랑하여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왕비가 별을 따다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밤하늘의 별과 같이 반짝거리는 것을 붙인 커다란 천장과 벽이 있다. 
밤에 촛불을 켜면 그야말고 밤하늘. 
정말 왕은 왕비에게 별을 따다주었다.
아마도 베르사유궁전이 이곳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나 싶다. 

하도 우리가 먹지 못하니 가이드가 한 걱정을 한다 
그래 그래 조금은 먹자 
그래서 먹은 게 피자 한조각, 인도에서 겨우 먹는게 피자라니.
자 이제 델리를 향하여 출발 한다.
6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푹 자야겠다.

델리에 도착하면 자유여행!!!!


*라다크에서 부터 우리를 가이드 해준 나의 멋진 인도가이드 사진을 올립니다. 
암베르 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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