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가족 여행으로 전주 한옥마을 방문했어요.
에어 비엔비로 통해서 예약한 어사화 한옥마을이였는데
5박 6일 있는 동안 거기 계시는 사장님 너무나 좋으셔서 일박을 더 연장했어여.
매일 아침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유기농 아침을 제공 해 주셨고,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어요.
제일로 기억에 남았던 건 사장님의 따뜻한 미소가 잊혀지질 않아요.
미국에 들어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11살 된 저희 아들이 지금도 전주 할머니가 보고싶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저희 방 안에는 자쿠지가 따로 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함께 자쿠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 가면 다시 꼭 방문 할 예정이에요. 짧은 일정에 인연으로 지금까지 카톡으로 간혹 메세지도 드려요. 그 정도로 좋았단 얘기겠죠:)
한국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옥마을 어화사 정말 추천 합니다!!!
저희는 내년에 또 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