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후 어딜가든  대형 RV 들이 대세이고 이곳도 마찬가지, 한 90%가 RV 고 텐트들은 10%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Supply /gift store도 비교적 커서 얼음이나 간식, 급한 캠핑 물건 사기도 편했고요 

저희는 198번에 텐트를 쳤고 뒷쪽이 숲이고 큰나무라서 햇빛과 비에 노출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고 자리가 넓고 화장실이 가까워서 괜찮았지만 물과 전기 hookup 이 완전 끝자락쪽으로 마치 옆쪽 site 에 있는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옆집이 sand dune 차를 그쪽으로 세워나서 우리 전기줄과  호스를 끼워야해서 내가 오갈수 있도록 그 차를 조금 비켜야 했습니다  따지자면 우리쪽이기 때문에 완전히 옮기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이었고  땅도 넓어서 우리차 세우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그집 차를 세워도 된다고 했습니다.   옆집은 온가족 친척이 이곳에서 3주동안 머물면서 가족모임을 하기에 당연히 끌고 온것들이 많았습니다.   

이 캠프장 걸어서 바로 옆이 애들과 가족이 즐길수있는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miniature golf, go kart racing car, zipline  을 했는데 일인당  5 activities for $30 plus $4 zip line  package,  아님 each time $8 option 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 둘에 5/$30+$4 zipline 해서  $68, 그리고 우리 부부는 미니 골프만 해서 그냥 $8 x2 =$16 썼습니다.  아 그리고 Go kart race car 은 어른과 같이 single 이 아닌 double car 로 타면 티켓 하나로 둘이서 탈수 있어요   여기 미니골프 코스가 상당히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딸은 미니 골프를 아침 오후 저녁으로 세번이나 했습니다.  5/$30 을 구매해도 같은날에 다 쓰지안고 나눠서 며칠동안 써도 되서 편했어요 

State park Silver Lake beach는 차로 10분,  하루종일 가서 모래위에서 relax 하면서 물놀이 하기 좋고 30분 거리에 Grand Haven beach 도 있고 , 그리고 이곳 다운타운에 작은 무료 박물관과 cute little shops and  식당들이 있어서 걸어 다녔어요.  Grand Haven 에는 Meijer, Aldi등 큰 마켓들도  많아서 필요한 모든것을 살수있습니다 사실 미시간 전체에 Meijer 이 아주 흔하기 때문에 (이곳이 본사)  여행 하기에 아주 편리하네요, 크고 깨끗하다보니 ㅋㅋ

Silver Lake 에서 한시간 운전으로 Holland  beach 도 있습니다.   여기 beach는 크고 시설도 깨끗하고요. 돌아오는길에 들렸는데 이날은 바람이 크게 불어 물에 들어가는것을 허락하지 안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래사장에 앉아서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돌아 가더군요.  시카고는 호수 비치가 참 별로인데요 이곳 미시간주 비치와 state park 들이 관리가 잘되어서 참 좋아요. 대신 하루  차 입장료가 있긴하지만 $10,  아님 $35/annual.    그나마 시카고에서 운전으로 갈만한곳은 Wisconsin, Indiana, Michigan 인데 미시간 호수쪽이 제일 갈곳도 많고 좋더라구요.   어차피 한번 여행 올때마다  세번 이상은 state park 에 입장할것이기 때문에 그냥 annual sticker 로 구매합니다. 

가족수:   4

Tent size:    6인용 

가져간 요리도구:      작은 전기 냄비겸 후라이팬, 전기 주전자, 작은 밥솥

음식:      짜파게티, 라면, 고추 참치, can sardines, 김, 오뚜기 3분 카레, 스팸,  오뚜기 간편 미역/북어/된장국,( 그냥 끓인물에 

               타 먹는것들),  인스턴트 커피

               간장 계란, 어묵 볶음은 집에서 가져갔슴

               애들 간식거리,  salad, fruits (가면서 Meijer) 에서 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