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독립기념일에 다녀 왔어요.
저흰 호캉스라 음식과 풀이 중요 했어요
호텔존 끝자락에 위치 해 있고 하얏지바 바로 옆이에요
여인의 섬 가는 배 선착장이 바로 옆에 있어요
콩코봉고와 식당들, 큰 마켓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간단한 쇼핑도 하고
로컬 구경도 하고 괜찮았어요.
올인크루시브라서 음식 먹기 편하고 풀과 비치가 가깝고 방도 깔끔하고
청소도 하루에 두번씩 해 주더라구요
저녁은 가서 예약해서 먹으면 멋있는 코스요리로 드실 수 있어요
첫날은 프랑스 식당, 이곳은 일인당 50불 내셔야 해요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코스요리 해 주고요
불쇼로 칵테일도 만들어 주고 좋았어요
둘째날은 멕시칸 식당에 갔는데 음식이 다 맛있어요
악사들이 와서 테이블마다 노래도 불러주고 서빙하는 할아버지
친절하시고 음식도 고급스럽게 잘 나와요
사실 점심 부페나 식당은 평이한 수준인데 저녁에 너무 잘 먹어서
다녀온지 이주가 지났는데도 좋은 기운이 남아 있어요
세째날은 비치가에 위치한 해물 식당에서 먹었는데
불꽃쇼도 보고 바닷 바람 맞으면서 댄스들 춤도 보고 같이 추기도 하고
나름 좋았어요.
이곳은 점보 새우와 오징어 먹물인지 검은 밥을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음식이름들은 기억 안 나지만 메뉴판에 영어가 다 나오니 보고 시켰는데
실패 없이 다 잘 먹은 것 같아요
단점은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더라구요
특히 중국 사람들.
별 문제는 없었지만 팁에 인색한 사람들과 같이 있다보니
다른 곳에 갔을때 보다 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이틀 뒤 중국가족들이 거의 다 가고 나니
웨이터들이 우리 부부를 대하는 모습이 달라지더라구요.
감사표시를 항상 제대로 하니 눈에 보이게 친절하더라구요.
코스코 트래블 이용했고
7개월 전에 프로모션 나온 것 예약해서 좋은 가격에 갔어요
캔쿤 가시고 싶으시면 미리 자주 코스코 싸이트에 들어가서 가시고 싶은 곳
프로모션 나오면 바로 예약하세요
4
쪽지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