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ن박ه일 코스입니다.
저희는 2020년도에 딸아이 졸업여행으로 계획했던 유럽여행이 팬데믹으로 취소되어서,
이번에 졸업한 아들 졸업여행겸 해서 셋이서 5월 하순에 빅 아일랜드 갔다왔습니다.
코스코 Limited-time promotion package로
했는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예전엔 expedia.com 에서 캔쿤여행을 계획 다녀왔는데, 거긴 선택권이 넘 많은거에 비해,
Costco 는 좋은 곳으로 이미 엄선해 놓은 상태라 믿고 예약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총 package
$5600 이었고요, 가서 7박 8일동안 쓴 돈은 액티비티까지 총 $3000 정도 썼어요.
All inclusive 에서 음식을 빼니 훨 값이 싸지더라고요.
숙소는 Outrigger
Kona Resort and Spa Partial-ocean-view room(바다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좋았어요)
비행기는 델타로 Detroit
- LAX – Kona, Kona – Seattle - Detroit
렌트카는 Alamo 에서 소형으로 빌렸습니다.
이번 팩키지가 좋았던게,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 Feast
& fire luau 루아우쇼가 열리는 곳이었구요.
밤에 하는 Manta Ray
snorkeling 도 걸어서 5분 거리에서 해서 운전하고 굳이 갈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Costco shop card $200(이건 여행 다녀온 1주일 후에 메일로 왔습니다), Resort Credit $200, 리조트피(하루에 $30) 공짜, 파킹비(하루에 $25) 공짜여서 이래저래 돈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었어요.
바로 옆이 Kona
country club 인데 보통 아침에 180불인데, 120 불에 칠 수 있는 혜택을 주더라고요.
남편 선물사러 갔었는데, 10% DC 혜택도 있었어요.
매주 수요일엔 Farmers
& Artisan market 이
열려서 그거 구경하는것도 솔솔했어요.
수영장엔 슬라이드가 있어서 좋았고요, 가끔 허니 맹고도 공짜로 Serve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일 하루에 3병씩 물도 나와서 유용했습니다.
리조트 액티비티로 lei making, 훌라춤 레슨, Ukulele 레슨, Aqua yoga, Hawaiian language, Slide race, Manta Ray viewings everyday at dusk, Historic Land tour 등등 여러가지로 즐길거리들도 많았어요.
첫째날(금), 밤에 도착해서 첵인하고 씻고 잤습니다. 시차가 6시간이 나서 피곤하더라고요.
둘째날(토), Kona Farmers market 이 7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거기를 먼저 갔습니다.
각종 열대 과일(Honey mango, Lychee, banana bread, Finger apple bananas, 사과, 미니 오이) 샀습니다.
Costco 는 9시반에 문을 연다고 해서 물 1박스, Aloha made 1박스(하와이에서만 파는 드링크), 하와이산 와인 1병, 참치포케, 참치 사시미, 샌드위치 이렇게 사서 나왔습니다.
금요일 긴 비행으로 편히 쉬기로 한 날이라 리조트 여기저기 구경하고 놀았습니다.
저녁 7시 Manta Ray Snorkeling 했는데, 밤엔 물이 차다고 해서 잠수복 Wetsuit $10에 빌려입고 했는데, 빌려입기를 잘했다 싶더라고요. 바로 발 아래에서ك, 4 미터하는 쥐가오리 4마리가 한꺼번에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My Kona Adventure (2명 $130, 1명 $68) 강추!!
셋째날(일), 하루 쉬었기 때문에 운전을 하며 구경하기로 한 날입니다.
호텔에서 1시간 15분 Waipio Valley, 가는길에 fruit
stand 두곳이 있는데, 들어가면서는 첫번째, 나오면서는 두번째로 가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View 가 더 이쁩니다. 저희는 나오는 길에 들러서, Tropical fruit plate, coconut water $35에 먹었습니다.
Tex drive-in 에서 점심(Spam musubi, donut, Hawaiian burger, Kona coffee)을 먹고,
다시 45분을 운전해서 Akaka Falls state park (입장료 1인 5불)에 갔습니다.
다시 거기서 30분을 운전해서 Hilo 에 갔고 Joy‘s gift shop 에서 각종 선물, 기념품을 샀습니다.
여기가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이 좋은거였더라고요. Hilo가 기름도 Kona 보다 저렴했습니다.
Akaka falls 에서 Hilo 로 가는중에 Scenic route view 4 마일 구간이 나오는데, 이 길로 꼭 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1시간 15을 운전해서 Mauna Kea 에 왔습니다. 강추!!
파킹장까지 9200 피트 = 2805 미터. 구름이 발아래에 있습니다.
다들 준비해온 음식들 피크닉 테이블에서 많이 먹더라고요. 저희는 추워서 차 안에서 먹었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추워서 울며겨자먹기로 Sweatpants $55에 3개, sweatshirts $45 총 210불 페이했습니다.
털모자, 장갑까지 팝니다. 일몰보고 별구경하실거면 겨울복장 준비하시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42도에서 벌벌벌 떨었습니다. 고생을 많이한 밤이라 제일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였습니다.
하루에 여름과 겨울을 오갔던 혹독한 하루로 기억이 됩니다.
200피트 걸어서 더 올라가시면 Sunset(일몰) 보실수 있고요, 반짝이는 별도 태어나서 첨 그렇게 가까이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Mauna Kea Summit(태평양에서 가장 높은 지점) 최정상 관측대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실려면 4WD 필수입니다. 비포장 도로이고요, 보통 차 몰고 갔다가 뒤집힌 차들 경고용 포스터도 붙어 있고, Information center 가이드도 질문하는 사람마다 어떤 차량을 가지고 왔는지 물으면서 주의사항을 이야기하더라고요. 투어버스가 있기도 한데, 가격이 $250 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넘 비싸서 접었습니다.
다시 1시간 50분정도 운전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넷째날(월), 어제 넘 피곤했던 날이라 릴렉스 하기로 한 날입니다.
리조트에서 20분 떨어진 Pu’uhonua O Honaunau National Historical
Park 에 가서 구경하고,
차를 옯겨서 바로 옆 Two Step (물이 맑고 앝음, 노란물고기가 많음, 모래가 없어서 다들 현무암 위에 누워있음) 신기했어요.
점심으로 Reel Aloha poke 식당에서 참치, 새우 포케 먹었습니다.
리조트로 와서 수영하고 즐기다가
5시 Feast & Fire Luau 쇼 구경했습니다. 강추!! 드레스입고 맘껏 멋있게, 이쁘게하고 갔습니다.
리조트 크레딧 200불, 이 불쇼 보는거에 다 사용했습니다.
매주 월, 목(1인당 $160, 아이들 $80, 개인 테이블을 원하시면 1인당 $200, 아이들 100)
맛있는 저녁과 하와이언 전통 무용, 불쇼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강추!!
다섯째날(화), 하루 쉬었으니 다시 열심을 내어보기로 한 날입니다.
아침은 McDonald 에서 Spam
rice & Egg 먹었습니다. 하와이에만 있는 메뉴더라고요.
2시간 운전해서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입장료 30불)
날씨- 비가 추적추적오고 추워서, 그곳에서 long
sleeve shirts(30불씩) 또 사 입었습니다.
걷다보니 다시 더워지긴 했는데, 날씨가 변덕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걸어서 구경도 할 수 있지만, 차로도 가능하더라고요. 저흰 제일 짧은 구간으로 걸었습니다.
점심 – Thai Thai Bistro and Bar 에서 Tom
Yum 꼼양꿍, 두부 Pad
Thai, Yellow Curry 정말 다 맛있었어요. 강추!!
30분을 운전해서 Kehena Black Sand Beach (여기에서 거북이들 봤어요)
그리고 오는길에 Punalu’u Bake Shop 에서 Ube 우베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이랑 Kona 하와이 커피 아이스크림. 도넛을 먹고 싶었는데 다 팔리고 없더라고요. 미리 전화하면 hold 해 놓겠다고 미리 전화하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808)929-7343
다시 30분을 운전해서 The southern most point of the USA 미국 제일 끝. 땅끝마을에 갔습니다.
플로리다 key
west 보다도 더 밑이라고 하더라고요.
1시간반을 운전해서 다시 코나로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Umekes Fish market Bar & Grill 에서 칵테일, 생굴, Sauteed shroom, fish n chips(참치생선튀김), Umekes fish Taco 먹었습니다.
Walmart 가서 친구들 선물로 Macadamia(ABC Stores보다 3불이 싸더라고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Honey Roasted 추천), Kona coffee, 하와이언 원피스, 기념품 좀 샀습니다.
다운타운 ABC Stores 에 가서도 기념품 샀습니다.
여섯째날(수), 리조트에서 매주 수요일날 하는 Farmers & Artisans market 가서 구경하고, 아들은 동물뼈를 조각해서 만든 목걸이 $70 주고 구입했습니다.
모든 목걸이에 의미가 있다면서 설명을 해 주는데, 이야기 듣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Artist Ben Muti. 아버지와 함께 직접 조각을 한다고 했고, Lifetime warranty 랍니다. 부러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다시 손봐준다고 하네요.
남편 선물 사러 Kona Country club 가서 10% DC 받고, view 가 넘 이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남편도 왔으면 같이 골프를 쳤을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11시에 2시간 동안 Surfing 배우고 Kona surf company (1인당 $99), 끝나고 팁 $30 줬습니다. 강추!!
점심으로 O’s kitchen 일식 food truck인데 미리 주문하고 가서 픽업하시면 됩니다. (808)437-3193 강추!!
저녁은 Teshima 일식집 1929년도에 세워진 대를 이어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곳. 칵테일, Chicken teriyaki, Oyako Donburi, 사시미, Nabeyaki 우동 먹었는데, 일본에서 먹어 본 상차림 그대로 나와서 참 좋았어요. 강추!!
일곱째날(목), 저녁 비행기라 호텔에 이야기해서 원래 11시 첵아웃인데, 1시간 complimentary 받고,
1시간당 25불씩 더 주고 4시에 첵아웃 하는걸로 했습니다.
강쥐 선물 사러 Rock
Star Pets 가서 Dogline 에서 나온 장난감 샀는데 품질이 좋아서 대만족이었습니다.
Kona Farmers market
가서 Lychee 더 사서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Papa
Kona, oceanfront 레스토랑이라 뷰가 다 했습니다.
매일저녁 live music 이 연주된다고 합니다. 칵테일, Fire cracker shrimp, Ahi poke, Eggs Benedict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강추!!
바로 옆 Shaved ice cream 먹고,
호텔에 가서 쉬고,
공항으로 가는길에 마지막으로 Costco 에서 기름넣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저녁으로는 공항에서 Noodle
salad 먹었는데,
보기보다 맛있었습니다.
장시간 비행동안 비행기 안이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이동시 긴옷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시면서, 필요할때 입으시길 바랍니다.
Mauna Kea 가서 썬셋, 별구경 하실거면 겨울복장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전 손이 넘 시려웠어요.
즐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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