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Wish Cruise
준비물:
아마존에서 준비물도 Disney Cruise Must Items 검색해면 여러가지가 뜹니다. lanyard (카드케이스 목걸이?) 구입, 자석 후크(크루즈 객실벽과 문은 쇠로 되어있어 자석 후크로 lanyards, 작은 물건들 걸수 있어 공간도 절약하며 정돈하기) 배멀미약도 비상용으로 구입하고요. 해적의밤을 더 즐길수 있도록 해적복장 (accessories) 를 샀습니다.
페북에서 outlets 가 부족할수 있다고 멀티탭을 구매하라는 포스팅을봐서 구입했는데 위시는 신형크루즈라서 그런지 outlets 가 많이 있고 멀티탭이 제안되어있어 저희는 압수당했습니다. Disembark할때 당연히 돌려받았고요. Disney Cruise 웹싸이트 가시면 금지품목들이 있습니다. Outlets 중에 usb port 만 plug in 하는거는 허락한다고 한듯싶은데 일단 궁금하고 문의하고 싶은 질문들은 고객서비스 라인 1 (800) 951-3532 (영어)전화하시면 정말 친절하게 다 답해줍니다.
술 좋아하시는분들 참고: 어른 한명마다 와인 2병 아니면 맥주 6캔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단 하드 liquor는 안됨으로 참고하세요. 저희도 와인을 좋아해서 가지고 갔지만 컨시어지 멤버는 오후 5시 이후에 라운지에서 알콜음료를 마실수 있어 와인 않 가지고 갔었어도 되었어요. 객식에서 조금 마시긴 했지만 라운지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 음식과 음료도 다양해서 객식에서 마시는것보다 더 나아요.
Activities 사전예약
APP 으로 들어가셔서 일일 일정으로 원하는 activity 를 스케줄하실수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Bahamas Atlantis 호텔에서 aquarium 구경과 water play를 하기위해 예약을 했습니다. Extra cost 로 한명당 250불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편과 formal 로맨틱한 date night 을 위해 Palo Steakhouse 에서 저녁을 예약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activity 들은 예약마감이 빨리 됨으로 미리미리 정하시고 결정하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Palo Steakhouse 는 브런치가 더 인기가 많아요. 브런치 메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시간으로 예약하시면 되요.
Royal Meeting 은 공짜고 여러 디즈니 공주들과 사진찍고 인사도 나누는 activity 인데 이건 전화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딸이 없어서 않했지만 공주옷차림한 딸과 함께 사진찍는 가족 기억에 남는 activity 입니다.
Oceaneer Club 은 나이 3-12 아이를 맡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등록을 첫날 시키고 아이들 체크아웃 할수 있는 password 를 사전등록할수 있어요.
옵션: 3주정도 항해전에 DisneyBand + 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Band 는 키카드, 결제, 그리고 picture package를 하신 분들은 룸등록, oceaneer check-in, 그리고 종종 interactive lights가 나오는 편리한 밴드입니다. 저희는 아이들 2명이 있고 키카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하고 잃어버릴까봐 구입했습니다. 컨지어지 라운지도 컨지어지 고객들은 사용할수 있도록 키카드 역활을 해주어서 저희는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단 embarkation 승선과 disembarkation 하선 할때는 무조건 키카드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lanyard는 적극추천합니다.
D-Day 1
Character Call
Activities를 정하면서 디즈니 캐릭터가 Onboard welcome 하는 음성녹음이 된 전화가 스케줄하시면 항해전에 아이들과 전화를 받을수 있어요. Character call 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스케줄 하실수 있어요. Eastern Time 으로 되어있으니 서부쪽에서는 동부쪽 시간으로 생각하시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Day 1
입승시간은 승객들마다 다양하게 잡혀있어요. 입승시간 15분-1시간 전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줄이 생각보다 바로바로 줄어들어서 괜찮다고 하는 글을 읽었어요.
중간중간 글에 컨시어지 혜택 글이 올라오는데 돈 자랑이라고 들릴지 모른지만 저는 비행도 이코노미 그리고 여행도 절약해서 다니는 편인데 이번은 정말 내 일생에 한번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올인했습니다. 이런 경험도 글로 남기면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할지 않할지 선택이 다양해질수 있으니까 도움이 되길바래요.
컨시어지 멤버들만 입승하는 check-in lane이 따로 있고 입승하기 바로 직전에 잠시 쉴수 있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그냥 공항 라운지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음식은 없고 음료수있는…. Check-in 하면 작은 방같은 곳에서 컨시어지 담당자 (Sophie) 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컨시어지 멤버들에게는 모든 쇼를 스페셜한 곳에서 대기하여 일찍 앞좌석에 앉을수 있게 에스코트해주는 시스템을 알려주었어요. 팝콘도 공짜로 받을수 있는것도요. 단 쇼하기 45분부터 meeting place에서 만나 같이 극장안으로 안내됩니다.
입승하는 라인이 두개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main hall로 연결되는데 컨시어지 멤버들은 들어갈때 가족 last name 으로 welcome 메세지를 해줍니다. Welcome Aboard, ______ Family!!! 이런식으로요. Main hall 에서는 신데렐라가 윗층에서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주고 직원들은 Wish magic wand 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다같이 준비가 될때 “A Wish Do Come True!” 하며 magic wand를 샹들리에에 가르키면 샹들리에에 불빛이 너무 이쁘게 밝혀집니다.
첫날은 모든 시설들마다 open house가 있어서 나이 제안 없이 구경이 가능합니다. 다른 날은 open house 스케줄 보시고 시설들을 구경할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첫날 저녁은 1923 에서 식사를했는데 메뉴는 점심때 (concierge guest welcome brunch)와 달라서 저녁도 맛있게 잘 즐겼습니다. 크루즈 rotational dining 식당중에 저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여기 음식이 고급지고 맛있었습니다.
첫날 쇼는 Disney Seas Adventure 뮤지컬이 있었습니다. 쇼 전에 컨스어지 만나는 곳에서 미리 만나 안내받고 앞좌석으로 쇼를 더 실감나게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 절대 찍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Disney Cruise의 특별하고 exclusive show들이여서 절대 사진과 영상을 찍지 못하게 되어있으니 다른사람들에게 민페 않되도록 절대 시도도 하지 마십시요.
DAY 2
두번째날은 Nassau, Bahamas에 하선해서 Atlantis Aquaventure Excursion 을 했습니다. 꼭 키카드와 여권 가지고 내려야합니다. 출국그리고 입국 심사를 받아야해서 꼭 챙기세요. 셔틀를 타고 아트란티스 호텔에 체크인하고 로비실 아래에 aquarium을 구경했습니다. Aquaventure를 위해 수영장을 나가는데 정말 너무나 아름답게 확 펼쳐진 경치가 보였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다양한 시설로되어 있어 여기서 몇박몇일 더 있어도 될만큼 할게 많더라고요. 수영장 넘어 바닷가까지 펼쳐져 있어 정말 끝없는 화려한 바캉스 리조트였습니다.
아트란티스 excursion 않한 사람들은 Naussu 에서 거리 구경, 쇼핑, 다른 activity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배에서 아예 나오지 않은 승객들도 많았고요.
저녁을 먹기위해 World of Marvel 에 갔습니다. 큰 TV 스크린으로 Marvel영화들이 짤로 반복되어 나오다가 모든 멤버들이 착석을하고 음식오더가 들어가면 interactive 영화가 나와요. 음식을 먹으면서 하는 activity 가 있어 재밌고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디저트 먹는 시간쯤 스파이더맨이 직접 나와서 아이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같이 찍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Rotational Dining 중에 제일 entertaining 한 식당이지만 호불호가 갈릴수 있어요. 어린 아이들과 소리에 민감한 아이들은 조금 싫어할수 있습니다. 음식은 Okay 였던거 같아요.
저녁후 바로 Little Mermaid 뮤지컬을 보러 극장을 갔습니다. 에스코트 받고 앞쪽 좌석에 앉아서 정말 뮤지컬을 무대 앞에서 실감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연출, 사운드, 연기, 부품들, 주연부터 조연배우까지 너무 열심히 준비했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뮤지컬들은 꼭 보시는걸 강하게 추천합니다.
DAY 3 Castaway Island
Day 3는 캐스트어웨이 섬 (디즈니 섬으로 유명한 Private 섬)으로 하선을 합니다. 하선 않하는 사람도 있긴해요. 하지만 저희는 디즈니 섬을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Disney Cruise exclusive 한 목적지라서 내리지 않을수 없었어요. 점심은 섬의 Hut에서 바베큐 스타일 부풰 음식으로 계속 먹을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저녁에는 쇼가 없어서 빙고게임도 하고 Hero zone에 가서 게임들도 하고 정말 할게 너무 많아요.
저녁 식사는 예약한 Palo Steakhouse 에 갔습니다. The Rose 바를 통해서 레스토랑안으로 가는데 고급지고 private 한 식당이고 창들이 크고 넓어서 식사중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브런치가 유명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렇다고 저녁이 별로인건 아니고요.
저희 크루즈는 4th of July가 껴있어서 불꽃놀이를 2번 경험했습니다. Day 2 저녁에는 Independence day celebration으로 Day3 저녁은 The Pirate Night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디즈니 크루지의 highlight, 해적의 밤, 이라고 할수 있어요. 승객들이 해적차림을 하고 음악콘서트 그리고 performance 도 보고 불꽃도 보고 다 끝나면 deck에서 댄스 파티를 이어서 합니다. 이날을 위해 마린룩 옷을 챙겼고 해적 악세사리로 해적같이 의상을 연출했습니다.
Day 4 Day at Sea
이날은 바하마에서 다시 미국 플로디아까지 항해를해야 하기에 배 안에서 즐겨야 하는 날입니다.
배 안에 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뷔페 식당 (Marceline Market)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컨시어지 음식이 더 맛있었고 다양한 음식이어서 뷔페는 좀 아쉬웠어요.
Aquamouse 를 아침에 즐기고 다들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Activity 를 따로 경험하게 free time을 줬습니다. 점심은 Deck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픽업해 객식에서 먹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Oceaneer club 에 맡기고 어른들끼리 다녀도 됩니다. 아이들이 놀 공간과 activities들이 너무 많아서 배고프지 않으면 않찾아요. ㅋㅋ
Cruise 쇼 중 재일 인기 많은 알라딘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쇼 finale 때 정말 기립박수 치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벅찬 감동으로 눈물이 조금 났습니다. (저는 디즈니 보면서 어렸을때 이민 생활을 위로받고 컸거든요)
저녁은 Frozen theme 식당인, Arendelle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솔직히 rotational dining 음식중 제일 별고였던거 같아요. 디저트도 좀 그럭저럭… Frozen 에 나온 메인 캐릭터들이 식탁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식당 정 가운데 스테이지에서 performance를 합니다.
객실에 돌아와보니 하루에 2번씩 룸을 청소하시는 객실담당자가 concierge 게스트 위한 특별한 선물과 luggage tags 그리고 팁 summary를 두고 갔습니다.
많은 crew member들이 도움을 줬는데 팁은 자기가 원하는데로 줄수 있게 summary 한 문서가 있어요. 선실관리팀은 영유아를 포함하여 선실 손님 1인당 1박당 $14.50 USD의 팁 금액을 권장합니다. 선불 팁은 다음 역할에서 귀하를 돌보는 승무원에게 배포됩니다. (식당 서버, 식당 보조 서버, 식당 헤드 서버, 선실 호스트)이것보다 더 줄수있고요. 컨시어지 stateroom은 팁을 조금씩 더 주는걸 권장합니다. ~$15.50 1인당 1박당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팁을 더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줄수 있는 작은 봉투들이 있어요. 이름과 Crew Member Title를 쓰고 직접주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적지 않으면 총금액을 member 들끼리 똑같이 나눠서 갖게 됩니다.
다음날 체크아웃을 위해 luggage 짐들을 싸고 객실밖에 Disembarkation 전날밤 10:30PM 까지 둬야합니다. 객실담당자는 라벨된 luggage를 걷어 baggage claim 하는 곳에 다음날픽업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객실 들어가는 복도에 일열로 서있는 luggage 를 보면 현타가 더 느껴지고 내일 떠난다는 슬픔이 몰려와요. ㅠ.,ㅠ
Day 5
아침일찍 breakfast 를 따로 정해진 식당에서 마지막으로 드실수 있는데 저희 일행중 비행 시간이 가까워서 일찍 하선해야 함으로 아침은 컨스어지 라운지에서 해결을했습니다. 그리고 짐을 다 정리하고 라운지에서 컨스어지 게스트랑 9시에 같이 disembark 를 했습니다. 컨지어지 해택으로 에스코트와 하선 줄도 fast track로 할 수 있었습니다. 짐들도 빨리 픽업할수 있도록 분리해준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솔직히 하선해야하기 위해 특별한 activity 는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짧게 느껴지시는 분은 7박으로 하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여기까지 디즈니 크루즈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12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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