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컬럼버스 연휴때 다녀왔어요 3박은 월드오브하얏포인트로 어린이 5살 한명추가해서 1박당 149불 총 450불 추가해서 클럽동에 오션뷰 코너스윗에 7층에 묵었습니다 완전 강추에요 테라스에 자쿠지도 있고 킹사이즈 침대하나가 방안에 화장실하고 있고 거실엔 원탁 식탁하나와 소파 그리고 현관문쪽으로 화장실 하나더있는데 보며 룸서비스 시켜먹으면 여기가 천국이 따로 없네요 방안에만 있어도 힐링이 돼요 나머지1박은 캐피탈원 벤처 포인트로 오션뷰방 했구요 근데 처음부터 오션방에만 있었음 몰랐을텐데 넓은방 있다가 더블베드 일반 오션뷰방 오니까 방이 매우 좁은느낌이었어요
Kids club잘돼있습니다 그냥맡기고 가도돼요 애들이 바글바글 20명이상 있어요 근데 저는 남편이 가족이서 다같이온건데 고아원보내냐며; 9-5로 맡길수도 있어요 키즈카페처럼 웨이버 작성하고 세라믹 아트하는거 하고싶어해서 한번 하게해주고 옆에서 기다렸습니다
4성급의 올인클루시브 음식 저는 나름맛있었어요
이탈리안 로렌조 야들한 스테이크랑 리조또 짠거만 빼면 괜찮아요 사실 좀 소태...좀 둘다 평소엔 못먹을정도로 짜긴했지만...씨베스구이랑 아란치니 샐러드 뭐 아이는 파스타는 직접 먼들어 뽑아주도라구요 쫄깃하고 화덕피자랑 기존 이탈리안 말고 여러가지 시켜먹었어요 굿입니다
하바네로 라는 타코집이 정말 맛있어요 흰살회타코 쉐비체하고 튜나타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남편은 사실 하얏지바 칸쿤에서 여기 쉐비체타고가 젤 맛있대요 메뉴엔 없는 올차타 하고 파인애플 소르베 최고에요 이 두 레스토랑만 두번씩 갔어요
그리고 디저트카페랑 그 옆 커피 카페도맨날갔어요 올인쿨루시브라 원하는 커피며 빵도넛 온갖 사탕 델리 아이스크림 마카롱 초코렛 맨날 먹고와서 살쪘네요 아침마다 커피들고 하얏지바칸쿤의 일출은 10월초였는데 아침 6:40동부시간 (뉴욕기준 7:40이에요)유정란처럼 올라와요 너무 좋습니다.
키즈풀 옆에 맨날 문어구워주고 문어 맛있어요 아침엔 부페아님 트레이드윈즈 알라카르떼 인데요 둘다 괜찮아요 트레이드윈즈저녁도 괜찮았아요 스테이크가 여전히 조금 짜지만 하얏지바는 얇은스테이크 맛집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앞뒤로 바닷가가 두개에요 호텔이 흰 백사장 넓은 바닷가랑 호텔쪽 가까운 음료주문도 바로 가능한 등대쪽 바닷가요 하얀백사장 에메랄드색 투명 바닷가는 정말 최고였어요 미역 하나도 없고 어쩜 물고기들이 다 하얗고 투명한지...병어마져 완전 투명+흰색이에요 양쪽 바닷가에서 다 스노쿨링 돼구요 저흰 직접 장비가져갔어요 카누도 숙박객은 한번 15분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서 좋았구요
두번째 올인클루시브 칸쿤인데 클럽 오션뷰 코너 스윗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