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NY/NJ/PA에서 캠핑여행하고 후기나눔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뉴욕 핑거레이크 지역,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에 차박 캠핑으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공원까지 거리는 북부 뉴저지 기준 운전해서 편도 4시간 걸렸습니다.
날씨는 초겨울 처럼 추워지지만 제가 지난주 주말에 갔을 떄는 이제 막 단풍이 물들고 있었어요.
Fingerlakes 지역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많은 분들이 절벽사이의 폭포들을 보며 너무 힘들지 않게 트래킹 할 수 있는 Gorge Trail을 많이 좋아하시는걸로 압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와 봤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
생각만큼 너무 힘들거나 길지않고, 왕복 + 사진찍고 구경하는 시간 하면 3시간 이 안됬던 것 같아요.
많이들 안 지키고 계셨지만 One Way Trail 이고, 돌아서 원하시는 출구로 다시 나오실 수 있는 길이있어요.
캠핑은 원래 좋아해서, 숙소 생각 하지 않고 Watkins State Park 에서 묵었습니다.
쏟아질듯한 별을 볼 수 있고, 이 곳은 곰 출몰 지역이 아닌지 안내 표시가 없어서 솔직히 마음이 좀 더 편했어요.
날씨가 추워진 터라 벌레도 많이 없고 진짜 딱 좋은 날씨였지만 밤엔 정말 춥습니다.
주변에는 와이너리나 브루어리도 많고 , Watkins Glen이 Fingerlakes 중에 한 호수인 Seneca Lake의 끝자락이라서,
바로 호수 주변 공원이나 , scenic view를 볼 수있는 식상들도 많았어요.
그 중에 저희는 리뷰가 좋아서 The Elf in The Oak 라는 곳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 와 진짜 맛있더라구요 !
그냥 끼니 채우는 샌드위치 말고, 전문점 이라서 이 곳 만의 메뉴들이 있었어요.
고화질 사진으로 첨부가 안되서 아쉽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사진과 영상링크 남길께요.
가시려고 계획 중이셨거나 궁금하셨던 분들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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