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문 사랑하는 미씨예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거든요..
처음 갔을때는 바닷가 근처 카리베노? 쪽으로 잡아줘서 나름 바닷가고 모래사장도 있고해서 잘놀았는데 워터파크랑 로비가 멀어서 좀 귀찮더라구요.
두번째 방문때는 91번 빌딩 워터파크 바로앞을 잡았습니다.
게으름터지는 우리가족은 뭔가 이것도 살짝 부족한 느낌ㅋ
이번에 92번 빌딩을 해달라고 했는데 완벽했어요 ㅎㅎ 워터파크랑 로비의 딱 중간.
아이들 시끄러운거 싫고 스윔업바 중요하신 커플은 워터파크에서 좀 멀지만 로비랑 가까운빌딩들 선택하시구요. 아이들 어려서 워터파크랑 키즈카페 중요하다 싶으신분들은 92번 입니다 ㅎㅎ

이 비치백은 그야말로 완소백이예요. 다른 가족이 들고나온거 보고 완전 뿅가서 따라가서 물어봤는데 정품(?)은 Jane Marie bag 인데 전 티무에서 샀어요. 40불 안팍. 4살짜리아들 담깁니다. 작은사이즈 들도 많은데 전 모래장난감이며 수영복 다 담아야해서 젤큰걸로 샀어요. 크록스 재질이예요. 모래 후두둑 털리고 물에 안젖고 바닥은 구멍이 없어서 모래위에 올려놔도 되요. 각잡혀있어서 수영복 걸어말리기도 하구요. 좀 비싼건 안에 투명파우치도 부착되어있어서 작은물건 보관도 가능하구요.

이번에 유럽쪽 리조트도 많이 사들였다고 하길래 멤버쉽도 신청했는데 자메이카에도 문팔라스 있더라구요. 겨울엔 캔쿤이 수영하기 좀 추운편이라 땡스때 어디가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자메이카는 리조트에서 돌고래랑 수영할수 있고 바다가 깨끗해서 워터스포츠도 가능하다고 하다해서 당장 예약했어요 ㅎㅎ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문팔라스 리퍼럴필요하신분들 쪽지주세요~ 셔틀, 메니큐어 페디큐어, 맛사지 포함해서 20-30프로 할인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