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프레그 공항에 있어요. 20분후면 비행기 타야해요. 정말 한여름밤에 꿈 같아요.제가 여행을 가긴 갔던건가요? 또 갈수 있겠죠?정말 환상적인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이렇게 가족간에 긴여행은 처음이네요.
오늘은 쇼핑한거 알려 드릴께요.
사실 명품쇼핑은 루이스카프 4장 이랑 아들남편 지갑이 다에요
밀라노 두오모 성당 옆에서 샀어요. 알렉산드로란 직원이 도와줬는데 눈이부시게 잘생겼어요.흠이라면 영어가 좀 서투른데 여지껏 제가봤던 남자중에서 1등이에요
그리고 프랑스 라피에트에서 디올 지갑하나사고 무슨행사가 있어서 조그만 화장품들이랑 화장품백 사은품으로 받았어요.라피에트는 종종 구매가격에 따라서 사은품주는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프랑스에만 있다는 새들백 2가지 보여줬는데 3800유로인가 했는데 이성을 잃을만큼 이뻤지만 유혹을 이기고 구매 언했어요.
명품 매장은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 그중 반은 한국사람인거 같아요
20대 어린아가씨들도 명품 척척사고 무슨돈으로 그렇게 샤핑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알어요 오지랖인거 (아마 부러워서 겠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독일DM 에서 많이 구매했어요.
발포비타민 아랑 조나다(조아나?) 빨간색 소금맛나는 연고보다 좀큰치약 우연이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잔뜩샀구요.
이탈리아에서는 입덧캔디 레몬맛이랑 오렌지맛 불루베리(?)맛 몇개샀어요.그리고 포켓커피도 샀구요
헝가리에선 토카이 레벨6로 2병 체코에서는 국민 술이라는거 2병(약초랑 온천수로 만들었데요) 현지에서는 소화제랑 감기약으로 쓰인데요
그리고 꿀케익인가 몇개샀은데 너무달고 제입맛에는 아니더라구요
오스트리아에서는 황제케익 이라는거 정말정말 눈물나게 비싼케익 엄마주려고1개60유로짜리 우리먹어볼려고1개 60유로짜리 샀는데 그냥 달디단 초코렛케익이에요.
아무데서나 먹을수있는 심지어 마켓에서도요
황제폐하께서 입맛이 영 별로셨나봐요
미국 돌아가서 여행경비며 이것저것 인포 올릴께요
그럼 미국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