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없으면 안되는 두아들 데리고 간단히 먹자고 하고 집에서 가까운 브에나팍 진솔에 갔어요. 애들이 돼지국밥 전문점이지만 오늘은 다른거 먹어보자해서 갈비탕을 시켰는데 갈비도 실하고 국물은 맑고 시원해서 저녁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우거지갈비탕은 부모님 모시고 가면 잘 드셔서 좋고 애들하고 가면 갈비탕 좋은거 같아 정보 나눕니다. 식구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한끼가 소소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