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입이 짧아서 매운 맛이나 짠 맛을 잘 못 먹는 사람들입니다. 주로 집에서 해 먹고 외식은 거의 안하고요
싱싱에서 몇가지 매주 주문해서 받아 먹고 있는 데 간도 맞춰서 해주시니 아주 좋네요.
주로 돼지고기수육, 소고기장조림, 꽈리고추멸치조림, 생선전, 묵은지(강추합니다. 그냥 밥이랑 먹어도 맛나요)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주문하는 데 남편이 너무 좋아하네요. 심심하고 신선해서 좋습니다. 김치는 총각김치와 부추김치를 주로
먹는 데 엘에이에선 최고가 아닐까 하네요. 픽업 2~3일 전 연락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말씀 드리면
다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요. 오늘 받아온 수육은 기름기도 별로 없고 킹왕짱 맛이네요. 나머지 것들도 집반찬 같아요.
남편이 맛있다고 더 주문하라고 합니다. ㅎㅎ..담주엔 소갈비찜도 주문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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