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안경쓴 남자직원
1번째.해물탕에 낚시줄이 있어서 남자직원께 말하니
죄송하다라는 말 한마디 없이 별대수롭지 않게
어이없이 우릴보면서 주방에 갔다오더니
'새로 해드리까요?'라고만 물어봄.
딱 뉘앙싀가 이런걸로 새로운 탕을 원하냐는 말투.
원래 직원이 응대방법이 "아 죄송합니다.주방에 가서 좀 확인해볼께요"그러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그 직원한데 새로운 탕을 원하는게 아니라 다음부터 음식 세척할때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리는거라고 말씀드림. (우리부부가 이런걸로 추가음식 더 먹고싶은 이상한 사람은 아니기에!!!!)
직원은 우리말에 대답도 없음 .
그 직원은 죄송하다는말 끝까지 없고 10년 넘게 단골이라서
너무 화나서 사장님불러서 직접 얘기했고 주방에서잘 씻으라고 할께.죄송하다. 그러셔서 팁 다 주고 나옴. 그 남자직원은 끝까지 눈도 안마주치고 근처도 안옴...싸가지가,,.
2번째. 아구찜 주문해서먹고나서 카드주고 결재한후에 영수증보니 더비싼 해물찜금액으로 금액잘못결재됨.
그걸 알게 되고 결재가 잘못된거 같다고 얘기하니
저번에 그 안경쓰고 키큰 50대정도 남자직원이 카운터가서 포스기계보더니 왈
'어짜피 팁줄껀데 걍 팁 냈다 치세요'
어이상실...
신랑 열받아서
'팁은 우리가 드리는거지 왜 그걸 냈다고 치라는거죠?'했더니
그 직원왈 '니가 뭔데 시비거냐!?'하며
신랑 때릴기세로 화냄
승질있는 신랑 열받아서
"지금 뭐라고 얘기한거냐? 사장님 좀 나와보세요" 하니
그직원 "내가 사장이다! 어쩔래'
그때 원래 계신 사장님 나와서 말리심.
오마이갓...
오래계신 서버이모님이 나한데 눈깜밖거리며 참으라고 하시고, 원래 사장님은 그 직원이 조카사위라고 하시면서 울신랑한데 참으라함.
내막인즉슨 코로나때 식당 잘안되니 그 남자직원인 조카사위한데 투자받고 같이 일하는거 처럼 얘기하심...
어이상실 식당...그 두번째 사장인지 뭔지 그 직원. 싸가지가...
이모님께서 차액 현금으로 저에게 주셔서 신랑이 팁으로 이모님손에 쥐어드리고 빨리가자고해서 드러워서 나왔어요.
거긴 10년 넘게 단골이고 사장님,이모님 정말 친한데
다시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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