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에 국물이 적어서 국물 더 주실수 있냐고 물었더니 “네”라고 하더니
뜨거운 맹물을 묻지도 않고 훅 붓더니 가더라구요.
간이 싱거워져서 혹시 여기에 그냥물을 부으셨나요? 했더니
짜서 국물을 달라고 한줄알고 뜨거운 맹물을 부었다며… 기가 막혔네요.
묻지도 않고 누가 수제비에 뜨거운 맹물을 붓나요?
아이가 맛이 없어서 안먹고 있었더니 미안하단말도 한마디 없이
빨간 다데기를 가져와서는 이걸 넣어서 먹으라고… 다데기
안넣는 사람은 어쩌라는건지…
돈까스는 무슨 고기를 쓰는지 너무 질기고 딱딱해서 같이간 사람들 한쪽씩 4점먹고
버리기 아까워서 어쩔까 하다가 투고하려고 박스 달라니 $1 달라고 …
고기가 많이 질겨서 못먹었어요…. 했더니 암말도 없이 쌩하고 가는 서버.
도대체 직원들 교육은 뒷전 맛도 뒷전 이런 식당은 정말 싫네요.
수제비 좋아해서 누가 추천해서 먼길 갔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주인도 안에 있던데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