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회사 직원이 맛있다길래 근처 병원갔다가 가봤는데..
어머..이 집 너무 맛있어요.
처음 갔을땐 칼제비랑 비빔막국수, 찐만두 먹었고,
너무 맛나서 다음 진료때 칼제비랑 쫄면, 군만두 먹었는데요.
으~~진짜 제 입맛에 너무 맛있어요.ㅜㅜ
겉절이랑 깍두기도 너무 맛있어서 진짜 싹 비우고 왔네요.
구글지도에서 리뷰가 별로여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좋던데요?
직원이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음식이 맛있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너무 만족했어요.
지난번 한국방문때 제 단골집인 양재 임병주산동칼국수랑 올림픽 다랑칼국수를 못가서 아쉬었는데, 아쉬움을 싹 날렸어요.
집에서 좀 멀지만 제 최애식당 됐네요.
고기킬러인데 고기보다 맛난 탄수화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