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그래머시 몰 안에, 원래 한식 익스프레스였는데 다솜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가까워서 남편이랑 어제 가봤는데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했어요.

설렁탕 16불, 갈비탕 17불
택포해서 40불 안되게 나와서 진짜 싸다 느꼈어요. 요새 웬만하면 기본 50불이라.. 고기도 많고 양도 넉넉.. 아쉬운 점은 저한텐 좀 짜더라구요.

전에 한식 익스프레스 음식도 짜다 느꼈는데 외국 사람들은 짜게 먹나요? 옐프 리뷰는 거의 좋아요. 반찬은 김치, 삶은 계란 반조각, 멸치볶음, 오이 절인 것, 어묵볶음 나왔구요. 밥은 양이 좀 작다 싶긴 했지만 배불리 잘 먹고 나왔어요.

고기 질을 따지면 고기집 갈비탕이 더 좋지만,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