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군만두 투고 했습니다.
짜장면은 짜장소스가 너무 연해서 아무리 비벼도 맛이 싱거워 맛이 안나고요
대박인건 군만두 였어요.
군만두가 금방 튀긴게 아니고.
제가 바로 집으로 와서 그렇게 눅눅하게 될리가 없거든요.
군만두 튀겨논거 준거 같았어요.
제가 직접가서 오더할때 카운터 뒤에 펼쳐져 있는 군만두를 봤었어요.

집에와서 군만두 열어보니 딱봐도 만들어 놓은지 시간이 좀 지난듯
바싹함 하나도 없이 눅눅한 만두 상태.
아무리 봐도 그 카운터 뒤에 있던 군만두 인거 같은 상태.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심하면 안되지만
여튼 군만두가 눅눅해져서 흐물 흐물 거렸어요.

짜장면도 맛없고. 여기 왜 이렇게 된건지??

투고는 처음 해봐서 인지? 원래 이런건지..

신북경에서 투고 할까하다가 신북경이 양이 좀 작아서 코타플 간김에 투고 했는데
다시는 안하고 싶네요~ 진짜.

그 의심스런 군만두는 관계자분만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