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기빙 연휴에 베가스에 놀러왔는데.
South point 호텔 부페가 가성비가 괜찮다길래 갔더니 줄이 어마어마 한거에요. 정말 2-3시간 기다려도 택도 없을꺼같더라구요 오후4시 다되서 점심도 못먹은터라 다들 너무 배가 고파 진짜 아무데나 가야겠다 바로 나왔는데 south point 주차장에서 Top sushi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미씨에서 본것같아 잠깐만~하고 바로 미씨에서 검색! 미씨 음정방에서 봤던 곳이 맞더라구요!
가보니 웨이팅이 30분이라 살짝 절망했지만 다행이 사람들이 쭉쭉 빠져서 15분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결론은 정말 여태까지 가본 All you can eat sushi 중에 최고 였어요.
젤비싼 A 코스 36.99짜리 먹었는데 일인당 우니, sweet shrimp, salmon belly,oyster 1오더씩(2pcs) 되구요. 다른데는 없는 떡꼬치, wasabi tako(낙지)같은것도 있더라구요.
특히 스시는 밥이 진짜 코딱지만큼 들어있어서 회먹는 기분이고 회도 신선해요~
No rice sushi중에서 stuff tomato하고 towing sushi poke꼭 드셔보세요.

가격도 양심적이고 직원분들도 참 빠릿빠릿 일을 잘하시더라구요. 시스템이 잘되있는지 음식도 척척나오구요. 어린이 가격은 5살이하는 꽁짜고 조금더 큰아이는 19.99이였어요.

장사가 정말 잘되고 관광객보다는 로컬분들이 많이오시고 외국분들이 많더라구요. 진짜 미국부페보다 백번낮다며 저희는 앞으로 베가스 올때마다 부페안가고 여기 갈려고요ㅎㅎ
두군데 있는데 저희가 간곳은 south point 호텔 바로 건너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