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 탈출 죄송해요...

입덧 시작하고 아침마다 헛구역질하느라 너무 괴로운데
3-4주째 매실 장아찌가 먹고 싶어서 힘들어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해주시던 고추장 매실 장아찌 ㅠ
그냥 매실 고추장 장아찌가 너무 먹고 싶어요

달짝 지근하고 살짝 매콤한 아삭아삭 매실 고추장 장아찌ㅠ
너무 먹고 싶어요!!

진짜 라푼젤 엄마가 왜 풍경초 그렇게 먹겠다고 했는지 알거 같고 정말 매일매일 그 맛이 생각나서 괴로워요...


근처 반찬가게 두세군데에도 문의해봤지만,
모두 고추장은 커녕 그냥 매실 장아찌도 팔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담가먹기엔 제가 요리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고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곳도 관계 없을 거 같아요
너무 먹고 싶어요ㅠㅜ

가능하면 부에나팍 애나하임 세리토스 얼바인까지 지역이면 좋겠어요 ㅜ ㅜ

알려주시면 당장 내일이라도 사러 갑니다!!

미리 정말 크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