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문가들이나 경제 학자들이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 조만간 100% 불경기 온다고 한번도 예외는 없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경기가 좋게 나오는데도 최근까지 아직 불경기라고 본다고(윤제성)
하지만 최근 이분은 tlt 다 팔았다고 며칠 전에 나와서 말하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은 투자는 본인이 하는 거라고, 그냥 참고만 하라고.

내 참나 그럼 나도 경제학자 하겠네요. 참 쉽네요.

다를 아주 간단한 원리.

다음은 홀이 나올 것 같은데 음... 모르죠 짝이 나올 수도.

지금은 또 전문가들이 장기 채권은 위험하다고,

또 손절매 해야 할까요?

만약 장기 채권이 올라가면 또 그러겠죠 투자는 본인이 그냥 참고만.

아예 처음부터 동전 던지기해서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도박장에서 도박은 안하고 어깨 너머로 다음은 홀이다 짝이다 하는 사람들이나... 말만 번지르하지 결국 아무도 모름(특히 단기 투자시)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 내가 뭘 잘못했나 등등 자책하는 글들이 많이 있는데, 본인 잘못한 거 없습니다. 그냥 단기적으로 돈 놓고 돈 먹기에는 오래하면 할수록 욕심 공포 때문에 돈이 녹게 되어 있습니다.

왜 카지노 게임이 거의 사기에 가까운데 라스베가스가 안 망하는 줄 아세요?

게임을 좀 해보면 이거 공부 좀 하면 될 것 같거든요
남은 그래도 나는 안 그럴 자신이 있거든요.

잠시 좋은 때가 옵니다. 그럼 기고만장해서 "투자는 본인이 하는 거지 누굴 원망하냐!" 기고만장해지죠.

그리고 대부분 머지 않아 본전 찾고 싶어 안달나서
주식 시장 문 닫는 주말이 정말 싫어지죠. 휴일이 끼어서 내리 3일 시장 문 닫으면 삶에 낙이 없어진 것 같이 허털해지죠(중독)

그래도 매번 당하면서도 조금만 조금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은데 본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도박사의 오류)

경제 뉴스 기자들도 어떤 일이든 양면성이 있기 마련인데, 그걸 이용해서 주식이 올라가면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또 내려가면 부정적인 면을...

참 쉽네요ㅡ 결국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한국 택시 기사분이 몇십년 동안 삼성 주식만 사 모아서지금은 엄청 부자가 되셨다고 하는데, 이건 그분이 신이여서 그랬을까요 운이 좋았을까요? 주식 잘못 사서 패가망신 자살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그냥 홀짝 게임입니다 화려만 경제적 언어들만 덧붙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