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를 하는 동안에,
어찌되었던지, 책이 나오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3주간은 마태오를 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답니다.
마태오로 기도를 해야하는지,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감을 잡을수가 없었죠.
제안에서 한번 뒤집어지고는
이제 진정이 되어서,
제가 무엇이건데, 그자리에 있는것이 중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저의 의지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생각하고는
기도에 힘을 빼니까,
게속할 힘이 생겼답니다.
정말 유혹은 , 제가 그들의 기도보다 낫다는생각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그들의 기도가 더 저보다 낫습니다!!!!!
저의 기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니까,
책이 다 마쳐졌다는 소식이요.
드디어 모든게 다 끝이나서
부활절다음에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어제 받았어요.
(음..제가 여기서 유혹에 빠졌더라면, 책이 어찌되었을까요? 지금도 못내 궁금한일입니다.!!!!)
음, 책값은 아주 저렴하게 7000원입니다.
누구나가 원하면 볼수 있게 책값을 정했다합니다.
제게 인세 대신에 책을 보낸다고 하셔서
제가 고민입니다.
인세를 기증한다고 했더니 대신에 책을 보내주신다하네요.
그런데 책이 여기에
오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안받을려고 했는데!
성바오로 서점이 있는곳에서는
주문을 하시면 될듯한데요.
혹시나,
성바오로 서점이 없으신 곳에 사시는 분들은
제게 쪽지를 주세요.
형편이 어려우신데,
기도하시고 싶으신분들도 쪽지 주세요.
책이 부활절 다음이라서
아직 기다려야하지만
제게는 너무 오래 기다린 기쁜소식이라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순절도 주님안에서 은총이 가득하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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